경추추간판탈출증(목디스크), 어깨부터 손끝까지 저림증상, 신경통증치료? 수술치료?

얼마전 부상을 당했는데, 순간 양쪽 엄지와 검지 손가락이 따끔거리고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경추디스크로 판정 정밀검사 MRI를 촬영하려고 했으나 전국체전과 소집 일정으로 인해 연기되다보니 현재 어깨부터 손끝까지 저림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반복되는데 수술을 받게 되면 빠르게 완치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신경통증치료와 같은 특수치료를 받는 것이 더 치료가 빠를까요?

답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깨부터 손끝까지 저리는 증상은 주로 목의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의 증상을 고려할 때,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 진찰과 MRI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가능한 치료 옵션 중 몇 가지입니다

  • (보존적) 치료: 물리치료, 약물 치료, 통증 관리, 안정적인 자세 유지 등의 보존적인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는 디스크의 염증이나 압박을 줄여주고, 근육 강화를 통해 자세와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수술적 치료: 만약 보존적인 치료가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심각한 경우, 수술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수술은 디스크를 제거하거나 안정화시키는 등의 목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신경통증 관리: 특수한 신경통증 치료가 필요한 경우, 통증 관리 전문가와 협력하여 특수한 치료 방법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는 통증을 완화하고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수술을 결정할지 아니면 신경통증 치료를 진행할지는 증상과 MRI 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되어야 합니다. 만약 MRI 상에서 디스크 탈출증이 심각하고 통증이 높거나 팔의 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먼저 병원을 찾아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게시됨

카테고리

작성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