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를 아직 안하고 있습니다. 몸에 이상한 증상: 열이 나고 답답하고 소화불량

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생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예정일로부터 2주가 지났는데 아직 생리가 없습니다. 나의 마지막 생리일은 4월 9일이었고, 관계한 날짜는 4월 17일, 24일, 5월 14일, 21일이었습니다. 질외사정했구요. 그런데 22일부터 몸에 이상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일요일 저녁에 열이 나고 답답하고 소화불량이 생겼습니다. 또 다시 아플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현기증도 느꼈구요.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25일에 임테기검사를 받았는데 임신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데 임테기에는 임신이 아니라고 했지만 몸이 좀 이상한건 맞아요 이게 어떻게 신호가 될 수 있습니까? 스트레스로 인해 생리가 빨라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드립니다.

평소에 어떻게 생리주기가 있었는지 기록해보세요. 5-6주 이상의 긴 주기도 있을 수 있어요. 특히 임신 반응 검사가 음성이라면 현재 임신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소화기 증상만으로 임신 의심은 어렵습니다.

스트레스, 체중 변화, 내과적인 약물 등이 생리주기를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그러니 3-4일 동안 지켜보세요. 이후에도 생리가 없다면 아침 첫 소변으로 임신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계속해서 무월경이라면 병원에서 주사나 약을 통해 생리를 유도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꼭 산부인과를 찾아가세요. 불규칙한 생리가 계속 반복되고 정도가 심해진다면 생리 시작 2-3일쯤에 호르몬 검사를 포함한 전문가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이라면 여러 가지 몸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 가슴의 변화: 가슴이 더 커지고 민감해집니다. 유방의 혈류량이 증가하고 유선 조직이 발달하면서 가슴이 더 부풀어 오르고 무거워집니다.
  • 피로와 수면 변화: 임신 중에는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므로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 중기 이후에는 복부의 키우면서 편안한 자세를 찾기가 어려워 수면이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 피부 변화: 호르몬 변화로 피부 톤이나 텍스처가 변할 수 있으며, 몇몇 여성은 임신성 홍반(임신 중 얼굴에 얼룩이 생기는 것)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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